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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지 총영사, 오레곤대학서 한국 문화와 경제 협력 방안 제시

-‘한미관계의 발전, 한국의 스마트파워와 한류’ 주제로
-오레곤주 국무장관 당선자, 유진 시장, 명예영사등과 만찬

서은지 주시애틀총영사가 ‘대학 도시’인 오레곤주 유진을 찾아 펼친 강연이 큰 관심을 끌었다.

서 총영사는 11월 14일 오레곤대학(University of Oregon)을 방문해, 이 대학 크리스토퍼 롱 부총장, 데니스 갤반 부총장보, 마람 엡스타인 아태연구소 소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서 총영사는 한국이 지난해 미국에 가장 많은 투자를 했던 국가라는 사실을 설명하고 현재 부전공인 한국학을 전공으로 개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오레곤대학과 한국 대학 및 한국 기업과의 연계 학생 교류 및 인턴십, 고용 연계 프로그램,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한국관련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했다.

이어 이 대학 학생과 교수 등을 대상으로 ‘한미관계의 발전, 한국의 스마트파워와 한류’를 주제로 강연했다.

서 총영사는 “한국 문화가 하드 파워에 의해 뒷받침되고 한국의 세계적 위상 그리고 한국어를 배운다는 것이 미래 미국시장에서의 고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해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서은지 총영사와 이용욱 시애틀 한국교육원장 등 일행은 이날 토비아스 리드 오레곤주 국무장관 당선자, 카린 크누드슨 유진 시장, 수잔 콕스 오레곤주 한국명예영사, 낸시 네이선슨 오레곤주 하원의원 등과 만찬 행사를 가졌다.

서 총영사는 이날 만찬에서 한인의 날, 김치의 날 관련 워싱턴주 결의안 통과 등을 설명하며 오레곤주 주정부도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벨뷰 교육구의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 개설을 소개하면서 유진 지역 한국어 프로그램 개설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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