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뷰 공립학군 위협 사건으로 보안 강화, 13세 소년 체포
오레곤의 롱뷰 공립학군은 롱뷰 경찰서가 롱뷰 공립학교를 겨냥한 일련의 소셜 미디어 위협과 관련하여, 추가 보안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토요일, 13세 소년이 스냅챗을 통해 마운틴 솔로 중학교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청소년이 재학중인 학교는 밝히지 않았다.
롱뷰 공립학군은 학부모와 가족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온라인 소셜 미디어로 위협이 있었으며, 이로인해 보안 강화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학군은 학교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안전 강화를 위해 롱뷰 경찰관과 추가로 학교 직원들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롱뷰 경찰서의 브라이언 스트레이스구스 중사는 “지난주 스냅챗을 통해 여러 학교에 대한 위협이 있었으며, 일부는 특정 학교를 지목했다.”며 “경찰이 모든 단서를 추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의심스러운 상황을 목격하거나 알게 되면 단순히 게시물을 공유하기보다는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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