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연방 지원 2억 달러 받는다
오레곤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방 정부로부터 2억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주 환경 보호국(EPA)에 따르면, 오레곤은 43억 달러 규모의 연방 기후 보조금 수혜자 25곳 중 한 곳으로 지정되었다. 이 자금은 2022년 민주당이 단독으로 통과시킨 인플레이션 감축법에서 나오는 것으로, 5년에 걸쳐 지급되며 교통, 건물, 폐기물 관리 분야의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지원금이다.
이 지원금은 건물의 탈탄소화와 음식물 쓰레기, 매립지의 메탄 배출 감소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저소득 가구를 위한 전기차 리베이트, 기존 및 신축 건물의 효율성 업그레이드, 저소득 고효율 임대 주택 건설, 주택에 대한 지원, 가정 및 지역 사회 건물에 열펌프 설치 등을 지원한다.
기후 변화는 오레곤 전역에서 폭염, 가뭄, 증가하는 산불 활동, 심각한 겨울 폭풍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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