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출신 라이언 크라우저, 남자 포환에서 올림픽 금메달 3연패 기록
오레곤 출신으로 그레샴에 있는 샘 바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라이언 크라우저(Ryan Crouser)가 파리 올림픽 남자 포환 결승에서 3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크라우저는 올림픽 역사상 포환을 3번 연속으로 우승한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 그가 던진 거리는 22.90미터로, 미국 선수 조 코바치의 22.15미터를 제쳤다.
크라우저는 2016년 리우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이 종목에서 우승했으며, 리우에서는 올림픽 기록을 세우고 도쿄에서는 그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2023년에는 23.56미터로 세계 기록을 세웠다.
크라우저는 클락카마스 카운티의 보링에서 자랐으며, 텍사스 대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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