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오레곤 반도체 및 첨단 제조 지원 기업 확정발표
티나 코텍 주지사는 오레곤의 최첨단 제조 기업인 아날로그 디바이스 (Analog Devices, Inc.) 램 리서치(Lam Research) 및 실트로닉(Siltronic)과의 계약을 체결했다.
오레곤 칩스 액트(Oregon CHIPS Act)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계약은 오레곤주의 반도체 및 첨단 제조 상업 시설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이번 달부터 프로젝트에 유입되기 시작할 자금은 이들 회사의 반도체 제조 및 연구 확장과 현대화를 지원한다.
주지사는 “오레곤 칩스(CHIPS) 법은 우리 주를 반도체 산업의 전국적 리더로 유지하는 데 핵심”이라며 “반도체 관련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궁극적으로 오레곤 지역의 성장 발전과 같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투자를 통해 우리는 오레곤의 STEM 교육 기회가 요람에서 직업까지 모든 오레곤 주민에게 번창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늘리고, 오레곤 기업을 위한 더 많은 고객을 창출하고, 더 많은 혁신적인 기업가를 우리 주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평가했다.
오레곤 CHIPS 법은 지난 2023년 입법회에서 법으로 서명되었으며, 오레곤에서 확장을 모색하는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보조금 및 대출 프로그램 개발에 2억 4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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