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과학 산업 박물관(OMSI), 열 모니터링 프로젝트 서북미 허브로 선정
오레곤 과학 산업 박물관(Oregon Museum of Science and Industry 이하 OMSI)이 새로운 열 모니터링 프로젝트를 위한 태평양 북서부 허브로 선정되었다.
미 기상청(NOAA)이 지원하는 협력적 열 모니터링 센터(Center for Collaborative Heat Monitoring)의 맥 코우리는 “오레곤의 OMSI이 프로젝트의 태평양 북서부 허브로 지정되었다. 높아진 기온으로 인한 사건과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해 부분적으로 발생하는 열에 의해 다양한 지역 사회가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분석할 것”이라며 “미국 전역의 지역 사회는 지리, 환경, 사회 및 경제적 맥락과 같은 것에 따라 동일한 방식으로 열을 경험하지 않기 때문에 도시와 농촌 그룹이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술 지원과 도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OMSI의 마리세 베너는 “우리는 지역 사회단체, NOAA 및 태평양 북서부의 다른 단체와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데이터 수집을 돕는 것 외에도 기후 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협력적 열 모니터링 센터의 본사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 소재한다. 센터는 앞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 프로젝트는 약 3년 동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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