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이재찬 이사, NWCU 우수사원으로 선정
“정직과 신뢰로 한인 커뮤니티에 수준높은 금융서비스 제공”
노스웨스트 커뮤니티 크레딧 유니온(Northwest Community Credit Union) 국제사업부 이재찬 팀장이 2023 우수 사원으로 선정됐다. 수준높은 금융 서비스로 사세를 확장하면서 한인 커뮤니티를 후원하고 있는 노스웨스트 커뮤니티 크레딧 유니온은 한인 고객과 상공인들의 사업을 적극 지원한 이재찬 팀장에게 2023 Dignity Award 상을 수여했다.
오레곤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과 오레곤 한인회 이사를 맡고 있는 이 팀장은 지난 3년 동안 한인들에게 신뢰와 정성을 다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인들의 재무 길잡이 역활을 해왔다.
이 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인 사회 여러분이 저를 키워주고 성장할 수 있게 밑거름이 되어 주셨다”고 감사를 표시하고 “오레곤 한인회와 상공인들의 후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돕겠다” 고 약속했다.
노스웨스트 커뮤니티 크레딧 유니온의 Melva Mackey 부회장은 시상식에서 “이 팀장이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지원하면서 활동했다” 고 치하하고 “이 팀장의 활동은 NWCU의 비전 중 하나인 서북미의 다양한 소수 이민자 사회에 보다 편리하고 실리적인 금융을 제공하는 우수한 사례” 라고 격려했다.
이 팀장은 1999년 초등학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왔으며 오레곤에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홍보하고 있다. 요식업으로 사회 첫발을 내디뎠고 현재는 금융 부동산 숙박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들을 한인들에게 제공해주고 있다.
<기사 제공: 오레곤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