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금융규제국(DFR), 무면허 투자 고문 활동과 증권 사기에 16만 달러 벌금 부과
오레곤 금융규제국(DFR)이 무면허로 투자 고문 활동을 하고 증권 사기를 저지른 라우라 션과 그녀의 회사인 플랜나우(PlanNow, LLC)에게 벌금과 활동 중단 명령을 내렸다.
라우라는 2017년 한 시니어 고객의 돈 12만 4천 달러를 불법 사용해서 DFR로부터 보험 및 투자 관련 면허 정지를 받았다. 당시 DFR이 발부한 명령서에 따르면 오레곤에서 어떠한 증권이나 보험 면허를 가지지 못하도록 영구히 금지했으며, 오레곤 증권법을 위반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라우라는 플랜나우(PlanNow)를 통해 계속해서 허가받지 않은 투자 고문 활동을 하고, DFR에서 명령한 조항을 위반해 오다 거액의 벌금을 명령받았다.
DFR은 시민들에게 투자 상담을 하기 전에 DFR 웹사이트(dfr.oregon.gov)에서 면허를 확인하고, 사기당했다고 믿는 경우 DFR의 소비자 지원 담당 무료 전화(888-877-4894)로 연락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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