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공립학교 교사 파업은 계속, 월요일 학교 또 취소
오레곤주 최대 교육구인 포틀랜드 공립학군(PPS)과 포틀랜드 교사협회(PAT)가 11월 5일 저녁 7시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교사들이 월요일에 학교에 출근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학군은 11월 1~2일에 이어 사흘째 수업을 취소했다.
포틀랜드 공립학군은 일요일 학부모에게 보낸 서한에서 “교사협회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오는 월요일에도 수업은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회의를 계속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PAT가 협상에 임하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공정한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고정 자원 내에서 지속적으로 타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틀랜드 공립학군과 교사협회는 급여와 교직원과 교사의 시간 계획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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