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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임마누엘장로교회 전교인 여름 수양회 개최

오레곤임마누엘장로교회(김대성 목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130여명의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오레곤주에 있는 엘더게이트 캠프(Aldergate Camp)에서 전교인 여름수양회를 가졌다.

코로나 이후 2번째로 개최된 수양회는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22)”라는 주제로 모든 성도들이 신앙의 재충전, 영성회복의 기회로 삼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었다.

교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주일 예배에서 김대성 목사는 “함께지어져 가느니라”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고 임마누엘교회 30년을 재조명하는 영상과 함께 남미 선교를 담당 하는 김재학 선교사를 임마누엘 교회 협력 선교사로 위촉하는 위촉식도 가졌다.

김대성 담임목사는 사역한 2017년부터 새가족환영회, 여름성경학교, 임마누엘아카데미, 예수사랑초청잔치, 할렐루야나이트, 영어예배, 프레즈노 몽족선교, 캐나다 원주민 단기선교, 멕시코 단기선교팀 등 의 선교사역을 담당했다.

창립기념예배에서 김대성 목사는 서선호집사 (30년)에게 기념패를 20년 이상 출석한 배민환 집사,배영희권사,박미란권사, 방철집사, 방선희권사, 김신원장로, 김정각권사, 이진융집사, 이정임권사, 최영일장로, 최미라권사, 손은희 집사등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임마누엘장로교회는 1993년 7월4일 Tualatin에 있는 김동철 목사 자택에서 8명이 설립 예배를 드렸으며, 2대 손경호 목사, 3대 유치한 목사, 4대 신종식 목사가 사역한후 2016년 12월 부터 5대 담임으로 김대성 목사가 부임하여 오늘날 225명의 성도가 참여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한편 2박3일간 개최된 수양회는 수영, 산책 및 영화감상 및 임마누엘밤 장기자랑이 있었으며, 그룹으로 나누어 숨겨진 장소를 찾아 게임을 진행하는 다양한 게임과 행사로 재미와 아름다운 교제가 가득한 순서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