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보통신정보국, 오레곤에 인터넷 인프라 구축 지원금 6억 8,890만 달러 지원
미 정보통신정보국(National Tele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Administration, NTIA)은 오레곤의 소외된 커뮤니티에서 저렴하고 안정적인 고속 인터넷에 대한 액세스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6억 8,89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초당적 인프라 법에 따라 광대역 형평성, 액세스 및 배포(BEAD)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티나 코텍 주지사는 “인터넷에 대한 액세스는 지역 사회와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 광대역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주 전역의 농촌이나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곳의 디지털 격차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원격 의료, 비즈니스 기회, 교육 등에 더 많은 기회가 마련되도록 지원해준 바이든 행정부, 미 정보통신정보국 및 의회에 감사한다”라고 ㅁ말했다.
비즈니스 오레곤의 이사인 소폰 창은 “고속 인터넷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이지만 우리 주 전역의 너무 많은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이고 저렴한 고속 광대역 속도에 대한 액세스가 부족하다”라며 “바이든 행정부의 지원에 감사하며, 이를 통해 우리 주는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소외된 지역사회를 위해 고품질의 저렴한 고속 인터넷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게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