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잇(CAREIT) 통해 잉여식품 및 상품 기부

오레곤 매트로 잡지에 따르면 포틀랜드 지역에서는 매년 5천 파운드의 음식이 쓰레기 매립지로 버려진다고 밝혔다. 또한 비영리단체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에 따르면 매년 1,190억 파운드의 음식이 버려진다.

음식 기부를 위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하는 앱 케어잇(Careit)은 음식물 쓰레기를 억제하여 굶주림에 맞서 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어킷 앱의 EO 알리슨 술과 공동 창립자인 벤 알드레지는 2021년에 케어킷을 공식 출시했다.

설립자는 “허리케인이 닥쳤을 때 GrowNYC의 재활용 사무국에서 일하는 동안 지역 비영리 단체가 전국에서 엄청난 양의 기부금을 받았다.”며 “일부 비영리 단체가 음식이 필요한 상황에도 제대로 기부를 받지 못하는 사실을 목격했다.”라고앱의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2019년부터 본격적인 앱 개발에 착수해서 2 년 후 일부 로스앤젤레스의 조직과 함께 기부를 받기 시작했으며 2023년 3월 현재는 50개의 모든 주에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또는 501(c)(3) 비영리 조직은 CareIt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웹사이트로 이동하여 무료 계정을 만들 수 있다. 그런 다음 기부하고 싶은 잉여 식품이나 물품을 앱에 게시할 수 있다.

기부가 게시된 후에는 이미 기부자로부터 자원을 받은 기업이나 조직에 사전 할당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인근의 다른 조직이 기부에 대한 알림을 받게 된다. 그런 다음 기부자와 비영리 단체는 기부금 반납을 위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케어잇은 사업 기록, 세금 감면 등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