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경찰, 마리화나 9천 파운드 실은 차량 발견
오레곤 주 경찰이 마리화나 9천 파운드를 실은 차량을 발견했다.
세인트 포인트 지역 소속의 한 경찰이 지난주 수요일 63번 국도에서 흰색 닷지 트럭을 멈추게 했다. 이 대형 트럭 화물은 트레일러를 견인하고 있었으나 교통 위반을 하자 경찰은 트럭을 멈추게 했다.
경찰은 “이번에 발견된 트럭에는 9천 파운드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마리화나로 수출을 하려던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럭 안에는 건조 및 가공된 마리화나를 담은 약 350개의 쓰레기 봉투가 있었다.
이 트럭을 몰던 운전자는 캘리포니아 주 털록 출신의 메뉴엘 로드리게 (30세)로 확인되었다. 그는 경찰의 소환장을 받은 후 석방되었다.
경찰은 이번에 발견된 마리화나가 오레곤에서 몰래 재배된 마리화나를 불법적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밀반출 하려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조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