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연방 지원금 4,140만 달러 받는다
오레곤 주정부 및 매스 팀버 협회 (Mass Timber Coalition)의 주도로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구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경제 개발 대회의 ‘Build Back Better Regional Challenge’로 부터 4,140만 달러를 받게 되었다.
이 지원금은 포틀랜드 항구 시설을 위해 사용된다. 의 제조 시설에 사용됩니다. 이 제조 시설은 주 전역에서 저렴한 주택으로 사용할 모듈식 주택을 위한 고도로 가공된 목재 패널 건설 및 공급 자금으로도 사용된다.
천만 달러 이상이 해상 부두인 터미널 2에 제조 시설을 건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 기금은 윌라멧 국유림의 산림 복원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유니버시티 오레곤과 오레곤 주립 대학교는 기금의 일부를 지원받아 목재 연구에 사용하게 된다.
포틀랜드 항구의 커티스 로빈 홀드 전무는 “이번 연방 지원금으로 목재 생산 시설을 확충해서 연간 약 2,000채의 모듈러 주택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며 “목재 생산 시설 건설은 2024년에 시작되며 공사 기간은 약 1-2년 정도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연방 정부는 비즈니스 및 인력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21개 지역 기관에 10억 달러를 분배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금을 받게 되는 24개 주에서 각각 2,500만~6,500만 달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