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조 바이든 대통령 서명

조 바이든 대통령이 8월 16일 제117차 미 의회를 통과한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서명했다.

2022년 인플레이션 감소법(Inflation Reduction Act)은 청정에너지를 촉진하면서 적자를 줄이고 처방약 가격을 낮추며 에너지 생산에 투자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모든 사람이 평등한 기회를 갖는 미래를 건설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그것이 내가 믿는 미국이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그 미국을 현실로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이 법안은 국가의 기후 문제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법안으로 미국이 2030년까지 배출량을 40% 까지 줄이고, 새로운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조성하며, 일자리를 마련하고, 에너지 안보와 독립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이 법안은 기후 변화와 싸우기 위한 국가의 노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지사는 워싱턴 포스트 및 다른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서도 이 법안이 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 자동차를 구입하고, 가정과 가전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노력을 크게 강화하며, 연방 의료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암, 당뇨 등을 포함한 수 많은 약의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전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The Inflation Reduction Act)

1.메디케어 혜택 확대: 무료 백신(2023년), 월 35달러 인슐린(2023년) 및 2024년에 약값을 4,000달러 이하로 제한하고 2025년에 2,000달러로 정착한다.
2.에너지 요금 인하: 연간 500달러에서 1,000달러까지 에너지 요금 절감한다.
3.역사적인 기후 투자를 한다: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약 40%까지 줄인다.
4.의료 비용 절감: ACA 시장에서 연간 평균 등록자 800달러를 절약하고, 메디케어가 향후 10년 동안 100개의 약을 협상할 수 있도록 하며, 제약 회사가 인플레이션보다 높은 가격 인상을 환불하도록 요구한다.
5.제조업 일자리 창출: 600억 달러 이상이 투자되어 수백만 개의 새로운 국내 청정 제조업 일자리를 창출한다.
6.불리한 지역사회에 투자: 환경 정의를 위해 600억 달러를 들여 오염을 제거하고 환경 부정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
7.부유층이 사용하는 세금 허점 해소: 15% 기업 최저 세금, 주식 매입 수수료 1% 및 국세청 집행 강화한다.
8.400,000달러 이하의 수익을 올리는 가족 및 소규모 기업을 보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