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립기상청, 오레곤 북서부 지역 산사태 주의보 발령

미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 이하 NWS)가 오레곤 북서부 및 노스웨스트 해안가를 포함한 서북미 일부 지역에 홍수 주의보를 28일 월요일 오전부터 3월 1일 화요일 오후까지 발령했다.

기상청은 “폭우로 인해 가파른 지형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최근 산불로 인해 화상 지역 안팎으로 잔해가 흐를 수 있다”라고 경고 했다.

최신 정보는 웹사이트 https://alerts.weather.gov/cap/or.php?x=1%0A%20%20… 에서 살펴 볼 수 있다.

파편 흐름은 빠르게 움직이며 매우 파괴적인 산사태입니다. 그들은 빠르게 움직이는 토양으로 운반되는 바위와 통나무를 포함할 수 있으며 가파른 산비탈과 좁은 협곡을 통과하는 물 슬러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쉽게 1마일 이상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파편의 흐름은 사람이 달릴 수 있는 것보다 빠르게 움직입니다.

협곡의 가파른 경사 아래 및 협곡 입구 근처에 위치한 사람, 구조물 및 도로는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집, 직장 또는 지나다니는 경로가 산사태 감시 구역에 있는 경우

-라디오, TV, 기상 라디오 또는 온라인등으로 전해지는 홍수 경보에 귀를 기울이고 대피 지시 명령이 내렸을 경우 즉시 대피한다.

-나무가 갈라지거나 바위가 함께 부딪히는 것과 같은 비이상적인 소리가 나는 경우 주변을 살피고 산사태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대피한다.

-개울이나 개울의 물이 갑자기 탁해지거나 흐르는 물의 양이 갑자기 줄어들거나 늘어나면 산사태 가능성이 있으므로 잔해물이 곧 하류로 흘러들어올 수 있으므로 즉시 해당 지역을 떠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