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주지사, 오미크론 확산에 백신 접종 촉구나서
케이트 브라우 오레곤 주지사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주 보건국 국장 패트릭 알렌, 주 전염병학자 닥터 딘 사이드링거, 오레곤 건강 & 과학 대학 닥터 르네 에드워즈 의료 책임자, OHSU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부서 피터 그레븐 박사 등이 참석했다.
주지사는 “오미크론 변이 첫 번째 사례가 확인되었다.”며 “새로운 변종에 대해 아직 다 알려지진 않았으나 지역사회와 주의료 시스템이 전면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을 통해 확산 방지에 힘써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오레곤 보건 대학은 앞으로 약 3주간 오미크론 변이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주지사는 “100만 오레곤 주민들에게 1월 말까지 추가 접종을 하도록 촉구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주 보건국에서는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백신 공급 및 유통 능력을 갖추도록 지시했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