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코로나 환자들에게 모노클론 항체 치료

셀렘 보건국에 따르면 코로나-19(SARS-CoV-2 ) 환자 중 모노클론 항체로 치료받은 400명의 환자 중 70%가 퇴원했다고 밝혔다.

주 보건국에 따르면 최근 “모노클론항체를 공급받기 원하는 병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 전역의 병원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고위험 COVID 환자들에게 모노클론 항체를 사용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모노클로날 항체는 바이러스와 같은 해로운 항원과 싸우는 면역 체계의 능력을 모방한 실험실에서 만든 단백질이다.

FDA는 지난 5월 이 치료제에 대한 긴급 사용 허가를 승인했으며 이번 공식 승인으로 인해서 코로나19로 입원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높은 성인 및 12세 이상의 소아 환자에 대한 모노클론 항체를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FDA 약물 평가 및 연구 센터(Center for Drug Evaluation and Research)의 패트리자 카바 지오니 박사는 “이 모노클론항체의 승인으로 우리는 COVID-19 고위험 환자를 치료하는 또 다른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오레곤에서도 최소 30개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코로나 -19 바이러스 치료중 한가지로 모노클론 항체를 사용하고 있다.

주 보건국 전염병 부서 임시 책임자 닥터 모건 하키 박사는 “코로나 환자 중 입원까지 필요하지 않은 환자들에게 사용하고 있다.”며 “이것은 예방적 치료가 아니며 COVID에 걸린 사람들 또는 경우에 따라 COVID에 직접 노출된 면역 저하된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