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전 지역 학교 대면 학습 재개에 관련 성명 발표

“백신을 접종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여 생명을 구하고 학교, 기업 및 지역사회를 계속 개방할 것을 촉구합니다.”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주 교육부 국장 길프 질, 주 전염병 학자 닥터 딘 시드 링거, OHSU 도렌 버쳐, 아동 병원의 주치의 닥터 다나 브랭거와 함께 오레곤 전 지역에서 대면 학습으로 돌아간 개학과 관련된 성명을 발표했다.

주지사는 “오레곤 주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백신 접종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급증의 예상 기간을 줄일 수 있었다”며 “그러나 앞으로 어려운 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경계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취하는 모든 행동은 코로나 확산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학교에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할 때마다 우리의 비즈니스와 지역사회가 계속 열려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올해 우리 아이들을 학교에 다시 보내는 것은 만감이 교차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이 풀타임으로 교실로 돌아오기를 기대하면서 동시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 모두 델타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을 막을 수 있고 아이들이 교실에서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주 교육부에서는 대면 학습을 하는 아이들이 있는 가족을 위해 ▲ 적격한 모든 가족 구성원에게 예방 접종을 계획 ▲ 공공장소 및 카풀에서 마스크 착용 ▲ 다른 가족과의 모임을 제한 ▲ 모든 사회 활동을 가능한 야외에서 ▲ 자녀가 결석해야 하는 경우에 대한 대비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