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브라운 주지사, 아프간 난민 환영 성명 발표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지난 18일 “연방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난민 가족의 재정착을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주지사는 “지난 20년 동안 수천 명의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이 미군 병사들과 함께 그들의 국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지만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소녀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다.”며 “오레곤은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가 있는 더 정의로운 미래를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오레곤을 그들의 고향으로 삼으려는 모든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우리는 다양한 생각, 의견 및 난민 가족이 가져오는 새로운 문화를 환영하며 오레곤에서는 1975년 이후 약 75,000명 이상의 난민을 환영했다.”라고 밝히며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의회와 함께 난민 수용 한도를 해제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다른 긴급 인도적 조치를 취하고 아프간인과 그 가족을 위해 비자 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을 포함하여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위험에 처한 많은 사람들을 가능한 한 빨리 대피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