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주지사와 미 농부무 장관, 가뭄 현장 방문 및 산불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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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농무부 탐 빌삭 장관이 최근 오레곤의 심각한 가뭄과 산불 상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오레곤을 방문했다. 브라운 주지사와 팀 장관은 살렘의 G & C 농장(4196 81st Ave NE, Salem, OR 97305)을 방문해서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지역의 농장 운영자들로 부터 직접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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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오레곤 농무부의 부국장 리사 핸슨, G & C 농장 운영자 테일러 및 브라이언 마틴, 몬로 농장 소유주 티파티 몬레 등 인근 지역의 농장 운영자들 및 주의 농무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오레곤을 직접 방문해 주신 미 농무부 탐 빌삭 장관에게 감사한다.”고 밝히며 “가뭄과 산불의 현장을 살펴보고 농업 부문에 대한 가뭄 및 기후 관련 재난의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연방과 주가 함께 더욱 노력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빌삭 장관은 “가뭄이 서부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오레곤의 농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다.”고 밝히며 “가뭄에 영향을 받은 생산자들을 구제하고 가뭄 및 기타 기후 관련 재난으로부터 지역사회의 보호하기 위해 주지사와 함께 현장을 방문 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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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방문 후 브라운 주지사와 빌삭 농무 장관은 오레곤 주 방위군 본부인 앤더슨 리드니스 센터(Anderson Readiness Center -3225 State St #3123, Salem, OR 97301)를 방문해서 산불 대응 현황에 대한 브리핑에 참석하여 오레곤 주의 산불 예방 및 대비를 강화하기 위한 연방 및 주정부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오레곤 방위군 부사령관인 마이클 스텐셀 소장, 오레곤 비상 관리 사무소 국장 앤드류 펠필스, 오레곤 주 산림청 소방서장 더그 크라페 , 오레곤 주 산림국장 낸시 페셔 , 소방 책임자 알렉스 로버트슨 , 산림 관리인 글렌 카사마사 등이 배석했다.

주지사는 “오레곤 주에서 산불 시즌은 더 일찍 시작되고 더 넓게 퍼지고 있다.”며 “연방, 주, 각 지역 및 부족이 모두 함께 협력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빌삭 장관은 “심각한 가뭄과 거대한 산불은 정상적이지 않다.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후 변화에 직면하여 산불 위험에 처한 지역 사회의 장기적인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미 농무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