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이번주 금요일 100도 가까이 기온 상승 할 듯
오레곤과 워싱턴주의 일부 지역이 이번 주 목요일부터 고기압의 능선이 이 지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기온이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폭염 주의보는 목요일 아침에 발효되어 토요일 저녁까지 이어지며 가장 더운 날은 금요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로 지역, 윌라멧 벨리, 콜롬비아 강 인근 지역을 을 포함한 워싱턴주 남서부와 오레곤 북서부 지역에서 특히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지난달의 116도와 같이 사상 최고 기온은 아니지만 여전히 열 관련 질병을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더운 날씨라고 경고했다.
금요일 포틀랜드 지역 같은 대도시의 기온이 100도 이상으로 치솟을 것으로 보이며 더위에 취약한 노인, 애완동물 및 건강에 문제가 있는 주민들은 미리 더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