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OR-Alert’ 알림 시스템 통해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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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오레곤 주민들에게 비상경보 알림 시스템 ‘OR-Alert’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주지사는 “작년의 극심한 화재 시즌을 겪으면서 빠른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가 삶과 죽음의 차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으며 오레곤에서는 심각한 기상 현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등 비상사태에 대한 발빠른 대비가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며 “모든 오레곤 주민들이 OR-Alert를 통해 지역 경보에 등록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OR-Alert’ 시스템은 26개 카운티에서 완전히 구현되었으며 다른 8개 카운티에서는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OR-Alert’ 시스템에 등록하면 지역의 비상사태에 대한 사전 경보를 받을 수 있다.

사전 경보를 받을 수 있도록 ‘OR-Alert’ 등록하는 방법은 ▲ 텍스트: 888777로 우편 번호를 문자 메시지로 보내거나 ▲ 웹사이트 www.oralert.gov에서 해당 지역에서 등록하거나 ▲ Everbridge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해서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레곤 비상 관리 사무소 (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의 웹사이트 https://www.oregon.gov/oem/Pages/default.aspx에서 살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