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폭염 관련 사망자 107명으로 늘어
오레곤주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7명으로 증가했다. 오레곤 주 검시관(Oregon State Medical Examiner)은 “오레곤 주의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7 명으로 연령은 37~97세”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멀티노마 67명, 마리온 13명, 워싱턴 9명, 데슈츠 2명, 린 2명, 콜롬비아 1명, 폴크 1명, 우마틸라 카운티 1명 등 총 107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들의 대부분은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이나 낭방 시설이 전혀 없는 집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레곤과 워싱턴주의 전 지역은 6 월 26 일부터 28 일까지 역사적인 폭염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