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지난달 약 40만 개 일자리 추가되었다.
올 1월에는 166,000 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작년 12 월에 306,000 개 일자리의 손실로 인한 급격한 증가세였으나 22월 일자리 추가 세는 좀 더 적극적인 경제 회복 단계 신호로 보인다.
미 노동부는 “실업률은 6.3 % 에서 6.2 %로 떨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에서 코로나 팬더믹 현상이 일어났던 지난 4 월의 실업률인 14.8 % 보다는 크게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전염병 이전의 수준인 3.5 % 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퍼스트 아메리칸 파이낸셜의 수석 경제학자 오데타 큐시 아씨는 “경제적 회복으로 가는 중간 과정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정부의 최고 경제 고문 브라이언 도즈는 CNBC와의 인터 뉴에서 “일자리수가 늘어났다는 사실이 기쁘다.”라고 언급하며 “그러나 아직 경제적 회복 단계를 논의하기에는 어려운 숫자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