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및 클락카마스 카운티, 실내 식사 허용 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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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오레곤의 코로나 위험 수준을 새롭게 발효했다.

포틀랜드 및 오레곤 지역 대도시 2개를 포함하여 16개 카운티가 위험 수준을 한 단계 낮췄다.

클락카마스와 워싱턴 카운티도 레스토랑 및 피트니스 등의 사업장에서 조건적인 실내 식사 및 활동을 허용하게 됐다. 그러나 멀티노마 카운티는 고위험 수준에 머물러 있다.

주지사는 “오레곤 주 전역에서 COVID-19 확산을 막고 생명을 구하는 데 두 번째로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하며 “더 많은 사업체가 재개되지만 안전 조치는 더 명확하게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가을 오레곤 지역의 살렘에서는 실내 식사가 제한적이지만 허용되어 왔으며 마리온, 폴카 카운티도 지난주부터 실내 식사가 일부 허용되지 시작했다.

제니퍼 바인 박사는 “COVID-19 사례 수는 주 및 대도시 지역에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은 고무적이고 교제 완화로 이어졌으나 지속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 지침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사는”예방 역설이라고 하는데 사례가 줄어들고 개인적인 행동이나 다른 선택에 대해 편안하게 느끼게 되면 사례가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라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안전 지침을 지속적으로 준수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바인 박사는 연말까지 어느 정도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