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SAT 준비해야 하나?
보건 당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미국에서 얼마나 오래 지속 될지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국의 학생들은 언제 수업에 돌아올 지에 대한 대답을 유보하고 있다.
얼마전 컬리지보드는 학교가 가을까지 재개되지 않으면 학생들은 집에서 SAT를 치를 수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 은 이번 봄에 학생들이 AP (Advanced Placement) 시험도 디지털 방식으로 치르게 될 것이라는이전 발표에 따른 것입니다.
컬리지 보드는 가정에서 학생들이 SAT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디지털 방식으로 시험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 것이며, 지난 1 년 동안 여러 주와 학군에서 이미 실시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종이 시험과 마찬가지로 SAT의 디지털 원격 버전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대학에서 성공하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을 측정합니다.”
만약 학교가 가을에 개교하면 올 봄에 취소 된 시험에 대해 학교 내 보충 시험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하다면 2021년 8 월부터 2021 년 말까지 매월 SAT를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최소 51 개의 대학이 2021 년 가을까지 ACT / SAT 요건을 삭제했다고 National Center for Fair and Open Testing이 보고했다. 작년의 입시 결과가 3월부터 나올 것이다.
SAT와 ACT점수가 입시에서 조건부 요건이 된 첫 입시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확실히 단언하기는 힘들다.
SAT 점수를 제공한 학생은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의 기준이 적용되겠지만, SAT 점수가 없는 경우에는 입학 사정관의 입장에서는 SAT를 제외한 GPA만으로 학생을 선택하는 것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대학들은 각 고등학교의 학습수준을 이제까지의 지원자와 합격생들의 데이터로 기준으로 GPA와 클래스의 구성으로 부터 SAT 점수를 가정하고 입학사정에 적용할 것으로 본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과외활동이 거의 없어진 지금에는 대학 입시의 변별력이 거의 GPA에 의존하고 있다고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GPA만으로 우수한 학생을 판단하기에는매우 제한적이다라는 것이다.
어려운 과목들을 들어서 GPA는 조금 부족하나, 우수한 학생이 있을 수 있고, 그 반면에 GPA는 좋으나 학업 능력이 부족한 학생이 있을 수 있다.
SAT는 조건부로 변하였으나, 많은 학생들, 특히 성적기준 장학금이나 최상위 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많이 응시하고 있다. 심한 경우는 아이다호 등의 타 주로 원정 테스트를 치루기도 한다. 조건부라는 말은 다른 의미로는 기회라는 뜻이다.
9-10 학년에 GPA 관리에 실패한 학생 성적기준 장학금을 노리는 학생 경쟁적인 과목, 컴퓨터 사이언스, 엔지니어링등을 지원하는 학생 IVY리그등의 최상위 대학의 지원을 하는학생 이상의 학생들은 SAT를 준비함으로써 다른 학생들보다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온라인 테스트가 되든 기존의 오프라인 테스트가 되던 시험을 준비하는것이 기회를 불러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