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노마 카운티, 코로나로 40세 미만 5명 사망
멀티노마 카운티 보건부의 제니퍼 넝스 박사는 “카운티내에서 지난 5월 31일 이후, 40세 미만 중 5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오레곤 보건부(OHA)에 따르면 37세의 여성이 아무런 건강 상태의 문제 없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OHA는 이 여성이 8월 10일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8월 15일 프로비던스 세인트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넝쿨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과 질병의 스펙트럼이 젊은이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반드시 상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오레곤 주에서는 40세 미만 중의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팅에서 절반 이상이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약 만
3천 여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멀티노마 카운티는 오레곤 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최근까지 40세 미만 3247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넝쿨 박사는 “젊은층이 코로나 감염에 기저 질환이 없을 경우 유리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지만
최근 지속적으로 확진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사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바이러스의
불확실성과 잠재적으로 누가 중병에 걸릴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