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마리온과 폴크 카운티 1단계 재개장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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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마리온과 폴크 카운티에 제1단계 재개장을 허용했다. 오레곤 보건 당국
(OHA)은 “5월 22일 자로 매리언 및 포크 카운티의 제한적인 제1단계 재개장을 허용했다”라고
밝혔다.

마리온 카운티 보건 당국자는 “현재 카운티에 확진 입원 환자가 줄었으며 코로나 감염증 테스트를
400회까지 늘렸다”라고 전하며 “카운티 보건 관계자, 지역 지도자 그리고 공중 보건 전문가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리온 카운티 콜롬 윌스 위원회 회장은 “공중 보건을 위해서 사업장들의 폐쇄를 결정하고 경제적인
타격과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고 밝히며 “현재 재개장의 로드맵을 살펴보면 기업, 교회 및
조직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을 지키면서 제한된 역량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승인된 1단계 재개장에는 여러 유형의 비즈니스 및 서비스 업종들이 재개하면서 위생, 물리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그리고 모임의 소규모 화등을 통해서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항목들이 있다.

마리온 카운티 공중 보건의 카트리나 박사는 “연구에 따르면 약 25%의 사람들이 증상이 없지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다”라고 전하며 “특히 사회적 6피트 거리두기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으로 카운티들은 2단계 그리고 3단계 재개장을 앞두고 카운티의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