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스마트파킹, 1일 주차 요금 인상
스마트 파킹은 포틀랜드 교통국이 운영하는 포틀랜드 공공 주차장으로 오는 18일부터 스마트
파킹 주차장의 1일 주차 요금이 인상됐다.
포틀랜드 교통국 (PBOT)는 “1일 주차 요금은 인상되나 무료 주차 공간은 증가한다”라고 밝혔다.
PBOT “도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주차장을 하루 종일 사용하는 관계로 낮시간에 쇼핑이나 레스
토랑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차장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하루 종일 주차하는 비용을 높이고 대신 짧은
시간 동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더 많이 확보했다”라고 강조했다.
포틀랜드 교통국의 대변인 딜런 리베라는 “하루 종일 주차를 하는 점유율이 97%를 넘어서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마트 파킹 단기 주차 요금과 거리 주차 요금은 변동이 없으나 1일 주차 비용 2달러가 인상되어
지역에 따라 1일 주차 비용은 16달러에서 20달러 사이로 인상 조정된다.
포틀랜드 교통국은 도심에서 주차를 할 경우 스마트 파킹보단 개인 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