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뉴시즌즈 마켓, 간 쇠고기(Ground Beef) 이콜라이균 감염 우려로 리콜
오레곤 보건 당국은 “포틀랜드 뉴시즌스 마켓의 포틀랜드 지역 3개 지점에서 판매한
간 쇠고기가 리콜됐다”라고 밝혔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포틀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3명이 마켓에서 판매한 간 쇠고기 제품을
구입 요리해서 먹은후 이콜라이 감염 증상을 보여 조사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간 쇠고기가 판대된 곳은 노스 롬바르드 스트리트 6300번지, 포틀랜드 노스 인터스테이트
애비뉴 6400번지, 비버튼의 사우스웨스트 시더힐스 3495번지에 위치한 뉴시즌스 마켓이다.
리콜 해당 제품은 10월 19일에서 10월 23일 사이에 판매 된 것으로 이 시기에 해당 매장에서
간 쇠고기를 구입했다면 제품을 처리하라고 보건 당국은 당부했다.
간 쇠고기는 판매 전 매장에서 직접 갈아서 판매했으며 5%, 10%, 20%의 지방 함량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으로 나눠서 판매했다.
보건당국은 간 쇠고기 제품으로 요리한 음식을 먹고 설사 증상을 보였다면 보건당국에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콜라이 감염은 주로 설사를 일으키며 심할 경우 혈변을 보게 된다. 대부분의 성인은 일주일 안에
완전히 회복될 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용혈성 우혈증후군(HUS)이라고 불리는 신장 기능
부전의 형태로 발병한다.
특히 이 질환은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심각한 신장 손상과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질문이 있는 소비자들은 talktous@newseasonsmarket.com.을 통하여 회사에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