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Verboort Sausage Festival 2019

오레곤 포레스트 그로브 근처의 버보트 커뮤니티는 하루 85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만찬을
준비중이다. 750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15톤 이상의 소시지와 50통의 소금에 절인 양배추
그리고 380 갤런의 사과 소스를 준비했다.

연례 행사로 개최되는 버보트 소시지 디너는 이 지역의 85년 전통이다. 2019년 이 행사의
의장인 브렌다 틴점은 “지역의 모든 가족을 참여 시킨다”라고 밝히며 비지테이션 카톨릭 스쿨
4학년생들은 식기를 포장하고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접시를 닦고 7학년과 8학년 학생들은
음식을 서빙한다.”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행사에서 자원 봉사를 하고 모든 수익금은 학생들을 돕는데 쓰인다. 캐롤 펄크
교장은 “이런 저녁 행사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을 통해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스페인어
수업 및 체육 수업까지 좀 더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라고 밝혔다.

버보트 소시지 디너 행사에는 다양한 수공예품, 빙고 게임 및 가족단위 ,맥주 코너 등이 마련되며
소시지도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1월 (토)요일 오전 9시 식품 판매로 시작해서 10시 티켓판매가 시작되면 오전 11시부터
식당이 오픈한다.

장소는 4285 NW Visiting Rd 이며 입장료 티켓은 성인은 17달러, 12세 이하 어린이는 8달러 5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 입장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