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주립대학 농구선수 총격 사건으로 사망, 용의자는 친 누나
오레곤에 위치한 포틀랜드 주립대학(PSU)의 농구 선수와 풋볼 선수로 활약한 디안테 스트릭랜드
선수가 총격 사건으로 사망했다. 용의자는 친누나로 알려졌다.
포틀랜드 경찰에 따르면 포틀랜드의 한 가정집( NE 42ND AVE. 와 6200)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디안테 스트릭랜드를 발견했으며 그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발표했다. 그에게 총격을 가한 사람은 그의 친누나 타메나 스트릭랜드로 그녀는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현재 멀티노마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어있다.
당시 총격 현장에는 고모 셜리와 할머니도 있었으며 그들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디안테는 포틀랜드의 센트랄 가톨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와이오밍에 있는 캐스퍼 컬리지로 진학 후
다시 포틀랜드 주립대학으로 전학해 농구와 풋볼 선수로 활약했고 올 가을에는 풋볼팀에서 러닝백 포지션으로
뛸 예정이었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