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던 60대 남성, 11,000달러 자전거 강도에게 뺏겨
오레곤 스프링워터 코리더에서 60대 남성이 타고가던 11,000달러 고급 자전거를 강도에게
뺏기고 맞아 상처를 입었다.
그레샴에 거주하는 제이 햄린은 “두 젊은 남성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며 흑인
이다.”라고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를 설명했다.
햄린은 “그들은 당시 시속 16마일 정도로 달리고 있는 자전거를 갑자기 발로 차서 내 몸이
블루베리 덤불 속으로 날아갔다”라고 말했다.
햄린은 자전거 커뮤니테에 잘 알려진 인물로 10대부터 저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현재 69세의
나이에도 일주일에 6일 하루에 3시간씪 경주를 위해 훈련하고 있다.
그가 도난 당한 자전거는 콜나고(Colnago) C-60로 햄린에 따르면 약 11,000달러 라고 밝혔다.
그가 자전거를 도난당한 소식이 전해지자 동호회 전체에 소문이 퍼지자 누군가 자전거를 발견하고
동영상을 찎었 그에게 알렸다.
햄린은 동영상을 보고 그의 자전거라고 확인 했으며 용의자들이 맞다고 경찰에 알렸다. 현재 경찰은
자전거를 타고 있던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그의 친구들은 GoFundMe 계좌를 개설해 그의 치료비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