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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of 2023’,올해 IVY 리그 합격율은…

올해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합격자율을 살펴보면 하버드대를 비롯 대부분 대학의 합격률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올해 입학경쟁도 어느 해보다 치열했다.

특히 하버드대의 합격률은 역대 가장 낮은 4.5%였다. 하버드대 합격률은 2018년 4.59%, 
2017년 5.2% 등 5년 매년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다.

올해 하버드 입학 전형에는 모두 4만 3,300명이 지원해 1,950명 만이 합격했다. 올해 
하버드대 아시안 합격자 비중은 전체의 25.4%로 전년도 22.7%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

다른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대학들도 사상 최저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예일대 역시 전체 지원자 3만 6,843명 중 2,173명이 합격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컬럼비아대학은 5.1%, 펜실베니아대(유펜)는 7.44%, 브라운대는 6.6%, 다트머스대 
7.9% 등 대부분 아이비리그 대학의 합격률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프린스턴 대학도 1,898명 
정원에 3만 2,804명이 지원해 5.7%의 합격률을 보이며 전년도 5.5% 보다 0.2% 포인트 올랐다.

이에 반해 코넬대학은 올해도 두 자릿수 합격률을 기록하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올해 합격률은 10.6%를 기록, 전년보다 0.3% 포인트 올랐다.

입시전문가들은 해마다 명문 사립대 지원자수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아이비리그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