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앱 제조업체 ‘패닉’, 손으로 돌려 사용하는 게임기 개발
포틀랜드에 본사가 위치한 앱 제조업체 패닉은 개발자 커뮤니티에게 큰 인기를 끄는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로 코다, 트랜스 미, 프롬프트 등 틈새 시장용 코딩 도구 개발로 유명한 회사다.
패닉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일반 소비자 대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2016년 게임
개발자 캠포 산토의 ‘파이어 와치’를 발매하며 일반 소비자 상대의 게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패닉은 2020년에 출시될 ‘플레이 데이트’라고 불리는 손으로 돌려 사용하는 게임기를
개발 소형 게임기 시장에 전면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이 게임기는 밝은 노란색으로 손으로 돌리는 크랭크가 부착된 게임 콘솔 형태로 1비트 단색
스크린이며 출시 가격은 $150불로 알려졌다.
처음 출시되는 ‘플레이 데이트’에는 ‘타임 트래벌 어드벤처’ 게임이 포함될 예정이며 이후 총
12개 게임이 탑재된다.
‘플레이 데이트’는 2020년 출시될 예정이며 https://play.date/에서 미리 오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