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마리화나 회사 ‘큐라 카나비스’ 10억 달러에 매각
포틀랜드 마리화나 회사 큐라 카나비스 10억 달러에 매각
포틀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최대 카나비스 오일 회사인 큐라 파트너스는
지난 2014 년에 주정부가 레크리에이션용 마리화나를 합법화 한 이래 오레곤
주 최대의 마리화나 회사로, 매사추세츠 주의 큐럴립 홀딩스와 함께 10 억
달러에 가까운 주식 거래를 통해 블록 버스터에 인수되기로 합의했다.
큐라 파트너스는 포틀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네브래스카, 캘리포니아 및
애리조나를 비롯한 여러 주에 전자담배 카트리지 및 여러가지 제품의 셀렉트
오일 브랜드를 확장시켜왔다. 현재 이 회사는 500 명의 직원이 있으며 작년에는
총 1 억 1,7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에 큐라 파트너스를 인수하는 또 다른 카나비스 회사인 큐럴립은 12 개 주에서
44 개의 진료소, 12 개의 성장소 및 11 개의 처리 시설을 운영중이며 지난해
10 월 캐나다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45 억 달러 이상의 가치로 평가됐다.
특히 이 회사는 2018 년에 8,77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이
4 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큐랄립은 큐라 카바니스를 인수하기 위해
9560만 주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