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화장실에 Sharps Box(주사바늘 수거용) 설치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2018년 유진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의 직원 2명이
매장 화장실에 버려진 주사 바늘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오레곤 주 노동 안정청 (OiS)의 조사가 진행 되었으며 스타벅스는 31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또한 약 5000여 명이
스타벅스 매장 화장실 내에 샵스 박스 설치를 건의하는 온라인 청원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조만간 미국 내 25개 주 스타벅스 매장 화장실에 샵스 박스를
설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장 관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신청한 경우에는 최우선적으로 해당 매장에 샵스 박스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