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6명의 자녀가 사망한 사건, 결국 자살로 판명
멘도시노 카운티 배심원단은 제니퍼와 사라 하트가 6명의 자녀들과 함께 자살했다고
최종 결론지었다.
피해자들이 타고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와 사라 하트의 휴대전화기 등을 통한 자료
수집을 증거로 조사한 결과 제니퍼와 사라 하트가 고의적으로 차량을 절벽 아래로
몰았다고 판단했다.
캘리포니아 주 고속도로 순찰관인 제이크 슬레이트 수석 연구원은 “제니퍼 하트가
고의적으로 가족들이 찬 차량을 절벽으로 운전해서 추락시켰다”라고 밝혔다. 사라
하트는 평소 진통제를 상습적으로 복용해 왔으며 제니퍼 하트도 사건 당일 술을
마시고 운전 했던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6명의 자녀들은 모두 안전띠를 매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