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주민들 암 발병률 높다
미 질병관리 본부가 집계한 2011년에서 2015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암 발병률에서 오레곤이
다른 지역보다 다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레곤에서 가장 암 발병률이 높은 곳은 특정 지역에 집중된 것은 아니며 여러 곳에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오레곤주는 10만 명당 399.6명의 암 발병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네바다, 뉴멕시코, 애리조나,
콜로라도 지역 보다 높았으며 오레곤주 보다 더 높은 지역은 인구 10만명당 512명으로 델라웨어,
펜실베니아. 뉴욕, 뉴저지 등이다.
2015년 오레곤의 암 사망율은 인구 10만명당 160.4명으로 총 8093명이 한 해 동안 사망했으며 암 발생률보다
사망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