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적 비방으로 싸움 끝에 사망 FedEx 운전자 무죄 판결
사건은 지난 9월 26일 포틀랜드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페덱스 운전자였던 티모시 위렌은 트럭을 몰고 인근을 지나치다 그에게 지속적으로 욕설과 고함을 치는 사람과 시비가 붙었으며 사소한 싸움으로 번져 상대가 죽은 사건이 발생했다.
멀티노마 카운티 지방 경찰청은 “티모시 위렌은 사망한 조셉 매그너슨을 살해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라고 밝혔으며 “조셉은 극도로 건강이 좋아 않았고 넘어진 것이 죽음에 이르는 결정적 이유로 조사됐다”고 최종 판결문에서 밝혔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죽은 조셉이 지나가던 위렌에게 먼저 소리를 지르면 갈등을 일으켰다고 증언했다. 또한 그들은 웨렌이 트럭을 세우고 매그너슨에게 그만 하라고 여러번에 걸쳐 이야기한 것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올해 들어 포틀랜드에서 정당방위 차원에서 발생한 네 번째 살인 사건이며 일하면서 발생한 세 번째 살인 사건이다.
11/21/18 @1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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