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튼 학군, 스쿨버스로 도서관 책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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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튼 학군에서는 최근 온라인 수업만 진행하고 있으나 책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서 학군이 학생들에게
책을 배달하기 시작했다. 학군에서는 스쿨버스가 정차하던 정류소에 책을 실은 스쿨버스가 찾아가고 있다.

비버튼 학군의 히테온 초등학교 도서관 미디어 어시스턴트 메리 베스 사들 루스 코스는 “많은 부모들이
일을 하고 있고 혹은 교통편 문제로 학생들이 책을 빌리기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라고 밝히며 “학생
들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지만 다른 방법을 통해서 좀 더 많은 독서의 기회를 주려고 책 버스를 운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학부모 트레버 워드 씨는 “우리는 아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무료 소스를 찾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라고
밝히며 학군에서 운영하는 스쿨버스 정류소에 책 버스를 운행하는 것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u초등학생은 2주간 고등학생은 3주간 책을 빌릴 수 있다. 모든 직원이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책을
배달하고 반납된 도서는 일주일간 검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