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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수산업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큰 타격

뉴포트 지역에서 4세대째 수산업을 하고 있는 타우네트 닉슨 씨는 “어업이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산업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이 지역 사회 전반의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해외와
국내 수산업 모두 위축되었다.”라고 말했다.

“수산업에서 가장 큰 시장은 레스토랑인데 팬더믹 현상으로 영업을 중단한 레스토랑이 크게 늘면서 수산물
소비가 크게 줄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6월에는 뉴포트의 퍼시픽 해산물 가공 공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공장 문을 닫는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오레곤 던지니스 크랩 위원회 팀 노보트니 씨는 “지난 5~6년 동안 던지니스 크랩 사업으로 5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오레곤 경제에도 큰 역할을 했다.”라고 전하며 “코로나-19로 미국과 해외에서 소비가 크게 줄어
판매 및 수출이 극감 하자 오레곤 경제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오레곤 수산업 단체들은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수입이 끊긴 어민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딕슨 씨가
회장으로 있는 비영리 단체 “Fishermen’s Wives” 에서는 정부 보조금과 지역에서 기부받은 지원금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가족들을 지원한다.

딕슨 씨는 “상황이 어려운 가족들을 많이 돕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오는 8월 19일까지 지원금을
https://www.newportfishermenswives.com/covid-19-support-program에서 신청하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산물 업체들은 미국 내 레스토랑에서 소비하는 수산물의 소비량이 크게 줄자 가정에서도 수산물 요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마케팅을 전환해서 주 전역에서 “오레곤의 해산물을 먹자(Eat Oregon Seafood)”라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관련 책자나 지원책 등을 제공한다.